3D Printing 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번달에는 3D printing 이 어떻게 발전해봤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3D Printing은 기본적으로 3차원 물체를 단면으로 쪼개어 한층씩 만들어 적층하는 방식의 기술입니다.
그 아이디어는 자동차 업계에서 1980년대 초 부터 이론화 되었지만, 실제로 ‘프린터’를 만들어 상용화되기 시작한건 1980년대 후반 3D Systems사의 Charles Hull에 의해 프린터가 개발되고, 그 기술이 특허출원을 받은 이후 부터입니다.
제조업에 많이 사용되는 금형공정으로 만들어낼수 없는 복잡한 모양의 제품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재료는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금속도 사용할수 있으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형은 제작비용이 비싸서, 적은 양의 제품을 제작하기에는 부적합하나, 3차원 프린팅은 커스텀 제작이나 소량생산에도 사용되기에 적합하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할수 있겠습니다.
3차원 프린팅의 가장 큰 단점은 속도가 느리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시제품(Prototype)을 쉽게 만들어낼수 있는 잇점이 있어서 제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기 시작되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의료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을 보이게 됩니다.
의료계에서 가장먼저 3차원 프린팅이 사용되었던 예는 UCLA에서 였는데, 얼굴에 총상을 입은 환자의 수술을 위해, CAT scan 데이터를 사용해 수술전 뼈의 모양을 시각화하는 모델을 만들어 수술을 계획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치과쪽에서 3차원 프린팅을 가장 먼저 사용했던 때는 미공군에서 임무수행 중 한쪽 턱뼈과 치아에 손상을 입은 환자의 수술을 위해 반때쪽의 뼈와 치아를 카피해 모델을 만들어 사용한 것이 었습니다.
그 이후로 의료계에서는 커스텀으로 의족과 의수를 만드는데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인공장기 개발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제조업은 물론이고, 의료계, 건축, 음식, 주얼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발전이 이루어질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다음달에는 치과분야에서 3차원 프린팅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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