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이 무척 중요하다는데….매일 늦잠만 자고 있는 우리 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안타깝게도 벌써 반이 지나버렸습니다. 남은 반의 방학동안 의미 있고 성과 있는 시간들을 가지고, 새 학년을 맞이하길 바라면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몇 가지를 학년별로 적어봅니다.
12학년 College Applications
12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가을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대학 지원 원서 작성을 끝마치기를 권장합니다. 물론 모든 에세이까지 끝마치기는 힘들겠지만 시간을 정해서 캘리포니아 대학들의 통합지원서와 에세이 작성과 사립대학지원에 필요한 에세이를 가을 학기 시작하기 전에 마칠 수 있도록 권장합니다.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학생들은 빨리 저희에게 연락을 주셔서 입시 지원에 대한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10 & 11학년 Summer Reading
Summer 독서를 권합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특정 시간대의 역사나 사건 등에 대한 읽고 싶은 책들의 리스트를 정해서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Concord Review 싸이트에 가면 고등학생들이 역사 에세이에 대한내용과 어떻게 하면 잘 쓰고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UC Berkeley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UC Berkeley 대학에서 대학 신입생들에게 권장하는 여름 독서 리스트를 권장합니다.
UCB Incoming Student Reading List
책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Harvard Classics 에 나오는 책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물리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Michio Kaku의 2012년도 책인, Physics of the Future를 추천합니다. AP Courses 들에 대한 중요성은 설명이 필요 없는 내용입니다. 여름에 선행을 통해 가을 학기와 봄 학기에 들어야 되는 AP Courses에 대해 여름 방학동안 준비를하는 것도 좋은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는 Barron 에서 나오는 교재를 추천합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할것을 추천합니다. 맥도날드나 아이스크림 가게, 식당 등에서 직접 일하고 느끼고 한 경험들이 대학에세이를 쓸 때 많은 도움을 됩니다. 대기업이나 변호사 사무실 등, 화려한 직장에서 일한 것은 대부분의 대학 입시 사정관들이 보기에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스펙을 쌓는다라는 인식을 줄 수 있어서, 멋있어 보이지 않아도 원칙적이고 힘들게 배울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추천합니다.
9학년
9학년 끝나고 10학년 올라가기 전의 여름 방학은 가장 쉬운 여름 방학이고 그 시간에 SAT/ACT 를 준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의 양도 많아지고 어려움도 증가하기 때문에, 4주 정도라도 미리 SAT/ACT 를 미리 준비할 것을 적극 추천하고 가능하면 SAT는 8월이나 10월에 보기를 추천하며 ACT는 9월에 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