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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태어나면 누구든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정해진 것도 아니어서 나이와 상관없고, 각종 질병이나 갑작스런 사고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 스스럼없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됩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경험하게 되고, 유가족과 친지들 및 여러 친구들과 사회 동료들이 겪게 되는 슬픔은 이루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죽음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장례 보험을 선뜻 가입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은데, 갑작스런 사고사나 오랜 지병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면,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법적인 절차는 어떻게 밞아 가는지? 등에 대해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미국은 사망시 가장 중요한 것이 장의사와의 연결입니다.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장의사를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의사마다 장례비용이 천차만별이라 갑작스럽게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때때로 비싼 비용으로 장례를 치르게 되고, 장례기간도 보통 3-5일이지만, 10일 이상 혹은 15일이 넘어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장례보험을 미리 준비해 두면 모든 절차가 법적으로 그리고 계약대로 이루어지게 되지만, 보험을 미리 가입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매장으로 할지 화장으로 할지에 대한 결정부터 관, 비석, 운구차량 등 여러 가지 많은 제반시설의 상담과 결정까지 시간이 필요하게 되고, 장례 일시 등도 예약 일정에 따라 길어지게 됩니다.
장례보험은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SSI(정부보조금 수혜자)를 받으시는 시니어분들도 유일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 자체에 cash value가 쌓이는 자산이 아닌 final expense로 간주하기 때문에, 모든 정부보조를 받아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장례비용은 이미 계약된 상태 그대로 혜택을 받게 되므로, 10년 또는 20년 후에라도 물가 인상에 따르는 장례비용에 추가 지출은 없는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몇 년 전에 $1,800 에 판매되던 속관(나무관)이 2019년도 현재에는 $4,0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갑작스런 사고가 아닌 이상 장례비용은 해마다 오르게 되고, 지금보다도 몇 배는 더 많은 장례비용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장례 보험은 생명보험과는 달리 보험가입이 까다롭지가 않습니다. 건강 상태를 신체검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함이 없고 복용하는 어떠한 약에 대해서도 신청서에 기입하여 가입이 용이합니다. 계약기간은 3년, 5년, 10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적은 비용으로 부담 없이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위해 어려서부터 대학 학자금을 준비하는 모습은 많이 보게 되는데, 우리 부모님을 위한 장례보험, 나 자신을 위한 장례보험 준비는 많이들 하지 않습니다. 내 스스로 미리 준비를 하게 되면, 슬픔에 쌓인 나의 배우자나 자녀들이 장례절차에 따르는 번거로움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식 된 도리로 부모님의 죽음에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 장례비용을 일시불로 처리 한다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일이 찾아다니며 장례절차에 따르는 스케줄에 직장생활 또는 나의 사업에도 많은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 당신의 선택이, 나와 나의 가족이 겪게 될 슬픔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상황으로 만들어지는 뜻 깊은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어떠한 문의 사항도 성심 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