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구강 청결제 (mouthrinse) Rosemont Smile Dental

구강 청결제 (mouthrinse) Rosemont Smile Dental

칫솔과 치실이외에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구강관리 제품중 하나가 구강청결제 입니다.
입안에서 헹구고 뱉어내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사용이 간편하고 쉬우므로 많이 사용하고, 특히나 입냄새 제거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구강청결제를 치솔질 전에 써야하는지, 후에 써야하는지 얼마나 어떤 종류를 사용해야하는지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를 해볼까합니다.

구강청결제에 가장 흔하게 들어있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염화세틸피리디늄(cetylpyridinium chloride),
●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
● 에센셜오일
(essential oils): e.g., eucalyptol, menthol, thymol, and methyl salicylate
● 불소(fluoride),
● 과산화수소 (peroxide)

이중에 염화세틸피리티늄은 입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시중에 나와있는 가장 익숙한 브랜드는 콜게이트와 크레스트 제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클로로헥사딘과 에센셜 오일은 치태를 콘트롤해서 잇몸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클로로헥사딘은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하며, 에센셜오일이 주성분인 익숙한 브랜드는 리스테린 제품입니다. 불소는 대부분의 치약에 들어있어 익숙한 성분인데 충치예방을 위한 린스가 따로나와 있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산화수소 성분은 화이트닝 효과가 있으며 보통 마우스린스에는 1.5-3%가 들어 있습니다.

염화세틸피리티늄은 치약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과 만나면 치아에 착색이 생길수 있으므로 칫솔질 후 30분정도 지난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로르헥시딘 역시 장기간 사용하면 치아, 혀에 브라운 착색이 생길수 있고 미각에 영향 (metal taste) 주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강청결제안에 들어있는 성분중에 실제로 박테리아를 죽여 치료효과를 내는 성분이외에 가장 흔한 성분이 알콜인데, 약제성분을 녹여 잘 섞여있도록 하는 역할과 실제로 필요한 부분에 전달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중에 파는 구강청결제에는 14-27% 정도의 알콜이 섞여있는데, 맥주가 3-7%정도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있는 편입니다. 입안을 헹굴때 타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알콜때문인데 너무 알콜농도가 높은 구강청결제는 구강티슈를 손상시킬수 있으므로, 포장에 적혀있는 설명서를 확인하고 너무 자주,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요즘에는 알콜이 들어있지않은 구강청결제도 많으니, 성분을 잘 확인 하시고, 용도에 맞는 구강청결제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구강 청결제도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을 대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818-688-7646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osemont Smile Dental, 로즈몬트 치과 (라크라센타)- 2607 Foothill Blvd. La Crescenta, CA 91214 (랄프몰 내), (818) 688-7646. www.rosemontsmile.com